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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간식] 미주라 토스트 - 속죄의 받침대

*내돈내산* 다이어트 간식 미주라 토스트, 통밀 토스트 속죄의 받침대로 유명한 미주라 토스트. 통밀과 귀리를 사용하여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한 조각당 30칼로리밖에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유명하다.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도 없고, 보존료와 착색료도 무첨가이다. 얼마 전에 땅콩버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해서 입이 심심할 때 식빵에 발라먹고 있었는데 이러다간 살이 찌겠다 싶어서 땅콩버터는 포기할 수 없고 빵이라도 칼로리 낮은 걸로 먹자 싶어서 미주라 토스트를 주문을 했다. 나는 쿠팡 로켓프레쉬로 2세트 주문해 보았다. 유통기한은 11월로 넉넉하다. 포장지를 뜯으니 다른 후기에서 봤었던 비닐이 아니라 종이 포장으로 3묶음 들어있었다. 역시나 꺼내다가 뚝 하고 부스러졌다. 토스트 비스킷이라 일반 식빵과..

Review 2023.03.16

[CGV 용산 아이파크몰점] 씨네드쉐프 스트레스리스관 - 서치2

CGV 용산 아이파크몰점 씨네드쉐프 CGV 용산 아이파크몰점 씨네드쉐프의 스트레스리스관에 서치2를 보러 갔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가는거라 기대됐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서치2. 서치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서치2도 너무 기대가 됐다. 후기도 보니 쉴새없이 몰아치고 서치1만큼 재밌다고 했다. CGV 영화관은 아이파크몰의 6층에 위치해 있는데, 영화관 안쪽으로 들어가기전에 입구 옆에 바로 씨네드쉐프가 위치해 있다.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카페와 식당이 있고 왼쪽에는 윗층 영화관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다. CGV 용산 아이파크몰점 씨네드쉐프 카페, 레스토랑 카페 음료 주문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앞쪽 공간이고, 레스토랑을 이용할 시에는 안쪽 공..

Review 2023.03.14

[숙대, 서울역 맛집] 신청파찹쌀순대 - 순대국밥 맛집

숙대 순대국밥 맛집 - 신청파찹쌀순대 내 기억으로는 재작년에 새로 생긴 숙대 근처 청파동의 순대국밥집. 숙대입구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경상도 출신으로 어렸을때부터 정말 맛있는 돼지국밥을 맛봐왔던터라 서울에 온 뒤로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는 돼지 or 순대국밥집이 몇 군데 없었다. 특히 숙대, 청파동에는 맛있는 국밥집을 찾을 수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 식당이 생기고서는 순대국밥은 무조건 여기로 간다. 점심시간, 저녁시간대는 웨이팅이 있으니 피크시간에는 기다릴 생각하고 가야된다. (참고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순대국밥집 중에 한 곳은 신의주찹쌀순대 미아점이다. 미아사거리역 근처에 있다면 여기 가는것도 완전 추천) 신청파찹쌀순대 메뉴판 처음에는 이 가격이 아니었는데 요즘 물가폭등으로 이렇게까지 올랐다. 순..

맛맛맛 2023.03.09

[남영동 카페, 와인바] 퍼블릭멘션 - 분위기 맛집

남영동 카페,와인바 퍼블릭멘션 주말, 날씨도 좋고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남영동으로 가서 카페 갈만한 곳이 있나 둘러보던 중 일리 커피가 생각나는 입구.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카페 입구를 보고 바로 들어갔다. 알고 보니 여기는 카페 겸 와인바였다. 메뉴판 찍는 걸 깜빡했는데 카페 메뉴에 식사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넓은 내부에 테이블 간격도 넓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 카페를 가면 좁아서 짐 두기도 힘들고 앉아있는 것도 불편할뿐더러, 본의 아니게 옆 테이블 이야기까지 듣게되고 우리 얘기도 듣고 있는듯한 분위기에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닌데 여기는 간격도 넓고 테이블도 넓어서 너무 좋았다. 2층도 있다. 우리가 왔을 때는 1층은 만석, 2층도 만석이었는데 2층에 마침 일어나는 테이블이 있어서 다행히..

맛맛맛 2023.03.07

[숙대, 남영 맛집] 츄르츄르라멘 - 라멘 맛집, 연어초밥 맛집

숙대 라멘 맛집 츄르츄르라멘 츄르츄르라멘은 예전부터 가봐야지 하고 저장해놨던 라멘 맛집이다. 후기도 좋고 무엇보다 깐깐하다는 다음 지도 후기도 굉장히 좋았다. 무엇보다 연어초밥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얘기에 기대가 됐다. 숙대 입구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라멘 맛집, 연어초밥 맛집 츄르츄르라멘. 후기대로 조그마한 가게였다. 츄르츄르라멘 메뉴판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서 들어서자마자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다. 메뉴는 간결하게 라멘과 연어초밥 2가지다. 나는 차슈를 별로 안 좋아해서 차슈 없는 츄라멘, 남편은 차슈가 2장 들어간 차슈멘을 시켰다. 면 추가 1번은 무료라고도 한다. 그리고 욕심에 연어초밥 10P를 시키려다가 배부를까 봐 라멘에 사이드로 연어초밥 3P를 시켰다. 내부 자리는 이런 식으로 테이블이 5개..

맛맛맛 2023.03.06

[강남구청역 맛집] 맛짱조개 - 해산물 맛집

강남구청역 맛집 - 맛짱조개 해산물 맛집 맛짱조개. 해산물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부터 인스타에서 보고 저장해놓고 꼭 가야지 했던 가게다. 다른 식당에서 볼 수 없는 포뜬 산오징어회에 양념이 얹어져 있는 요리라 너무 궁금했다. 위치는 강남구청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있다. 주말인 토요일에 큰맘 먹고 갔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는 후기들을 보고 각오하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무려 3시간이나 기다리고 들어갔다. 5시 30분에 갔는데 이미 대기가 어마어마했고 일단 번호 적어놓고 카페에서 시간 때웠다. 대기시간이 2시간이 넘어서자 점점 화가났다. 제일 좋아하는 해산물집 서촌 계단집도 이렇게까지 안 기다려봤는데 여기가 뭐길래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되지? 라는 생각에 스멀스멀 분노가 차올랐다. 이렇게 기다릴 가치가 있는 걸까..

맛맛맛 2023.03.01

[용산, 숙대입구역 맛집] 구복만두 - 만두 맛집

숙대입구역 맛집 구복만두 만두 맛집 구복만두. 지나치면서 계속 와보자와보자 하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남편이 만두 킬러이기 때문에. 솔직히 나는 만두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온 이유는 미쉐린 가이드에 7년째 등재된 곳이기 때문이다.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랄까. 가게에 들어서자 정면 벽면에 보이는 미쉐린 가이드 인증패 7개. 미쉐린 가이드에 7년째 등재되었다는 걸 증명한다.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된다. 테이블에는 기본으로 물, 컵, 간장, 고춧가루와 파가 세팅되어 있다. 자리 앉으면 바로 앞접시와 단무지, 채 썬 생강을 가져다주신다. 수저와 젓가락은 테이블 서랍에 세팅되어 있다. 생강이 들어있는 종지에는 간장을 넣고 파와 고춧가루까지 넣어서 섞으면 정말 맛있다. 단무지와 생강..

맛맛맛 2023.02.22

[사당역 맛집] 공지안-퓨전중식 맛집

퓨전중식 맛집 공지안 지인의 추천으로 오게 된 사당역 맛집 '공지안' 내부는 마치 을지로의 힙한 골목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분위기였다. 젊은 사람도 좋아할 법 하지만 일 끝나고 술 한잔하러 오기로 너무 좋은 분위기였다. 2인석 테이블에 앉았는데 사장님께서 센스 있게 바로 옷과 가방을 둘 수 있는 의자를 세팅해 주셨다. 이런 센스가 있는 가게는 처음부터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여기는 모든 다대기 소스 양념장을 수제로 만들고 8시간 넘게 사골을 끓여 육수를 뽑는다고 한다. 이렇게 수제로 직접 만드는 가게들은 바로 신뢰가 간다. 맛있을게 분명해! 지인이 미리 예약을 했던 터라 사장님께서 창가 쪽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이런 부분도 센스 한가득! 2인 테이블이지만 전혀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떤..

맛맛맛 2023.02.16

[낙성대 맛집]도모야 회포차-제철회 전문 포차

도모야 회포차 인스타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철 회 전문 포차. 낙성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좀 머니 갈 기회가 생기면 가보자고 찜해뒀었는데, 다니는 치과가 교대에 있어서 나름 가깝다는 생각에 방문하기로 했다. 여기는 예약 50% 선착순 50% 시스템으로 손님을 받고 있어서 우선 인스타 dm으로 예약 가능한지 문의를 넣었다. 바 자리만 남았다고 하셨는데 답장이 조금 늦어지더니 바 자리까지도 차버렸다고 한다. 사장님이 바쁘셔서 그런지 전화로 예약하는 게 빠를듯 하다. 그래서 일단 선착순으로 도전하기로 하고 근처 카페에 있다가 오픈 바로 직전에 갔다. 오픈은 오후 5시 30분이다. 우리가 두 번째 손님이었다. 운 좋게 4인석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 기본 상차림. 고구마 맛탕과 나물 무침, 마늘과 고추와 쌈장 ..

맛맛맛 2023.02.09

[대학로 맛집]고쿠텐 - 텐동맛집

고쿠텐 대학로점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다. 원래 육미안이라는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심지어 이름 써놓고 줄 서서 계속 대기를 해야 된다. 캐치테이블링으로 해놓고 연락 오면 가는 걸로 했음 좋았을걸. 걷다가 오게 된 텐동 집. 여기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텐동집이라고 한다. 이제 막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손님을 받고 있었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돼서 웨이팅이 생겨서 나름 좋은 타이밍에 들어왔다고 기뻐했다. (나갈 때쯤 되니 웨이팅이 꽤 있었다) 1층은 바 자리가 있어 혼밥하는 사람이 먹기 좋은 공간이었고 2층으로 올라오니 2인석, 4인석 테이블이 있었다. 2인석은 짐놔둘 자리가 따로 없다는 게 단점이었다. 겨울에는 옷 부피도 크고 가방도 있기 때문에 짐놔둘 자리가 있는 곳을 선호한다. 테이..

맛맛맛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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