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다이어트 간식 미주라 토스트, 통밀 토스트
속죄의 받침대로 유명한 미주라 토스트.
통밀과 귀리를 사용하여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한 조각당 30칼로리밖에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유명하다.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도 없고, 보존료와 착색료도 무첨가이다.
얼마 전에 땅콩버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해서
입이 심심할 때 식빵에 발라먹고 있었는데 이러다간 살이 찌겠다 싶어서
땅콩버터는 포기할 수 없고 빵이라도 칼로리 낮은 걸로 먹자 싶어서
미주라 토스트를 주문을 했다.
나는 쿠팡 로켓프레쉬로 2세트 주문해 보았다.
유통기한은 11월로 넉넉하다.
포장지를 뜯으니 다른 후기에서 봤었던 비닐이 아니라
종이 포장으로 3묶음 들어있었다.
역시나 꺼내다가 뚝 하고 부스러졌다.
토스트 비스킷이라 일반 식빵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딱딱한 비스킷 느낌. 가루가 엄청나다고 하더니 역시나 뜯자마자 부스스 떨어진다.
미주라 토스트 크기
크기가 작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작을 줄이야.
손안에 쏘옥 들어온다. 하나로는 절대 배가 안 찰것 같은?
세 입이면 끝날 것 같다. 앉은 자리에서 5개는 거뜬하지 않을까?
그래도 칼로리가 낮으니 안심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듯하다.
집에 남아있던 일반 식빵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실은 이 식빵도 다른 식빵보다는 크기가 작은 편인데 미주라는 훨씬 작다.
좀 더 크게 만들어줘도 좋을 것 같다.
미주라 토스트 맛, 식감 후기
속죄의 받침대에 속죄를 얹어보았다. 후후.
미주라 토스트를 그냥 먹기에는 너무 심심하고,
실제로 이게 목적이었으니까 미주라 토스트만 달랑 먹지는 않았다.
일단 식감은 딱딱 그 자체. 하지만 또각하고 한 입 떼어낼 때만 딱딱하지
막상 조심조심 씹어 먹으면 딱딱함이 사라지면서 담백한 맛과 고소한 맛이 난다.
입천장이 쉽게 까지는 편인데 무서워서 조심조심 씹어 먹었더니 입천장이 까지진 않았다.
물론 아무 생각 없이 씹어 먹으면 입천장 다 까질 것 같다.
그리고 먹을 때 생각보다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지도 않았다.
포장을 뜯었을 때랑 토스트를 꺼낼 때가 절정인 듯 하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다 보니 땅콩버터와도 너무 잘 어울렸다.
그런데 미주라 토스트도 뻑뻑하고 땅콩버터도 뻑뻑해서 음료가 필수였다.
다음번에는 요거트나 일반 잼도 발라서 먹어봐야겠다.
아침 대용으로 먹어봤는데 무겁지도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속도 편했다.
커피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다.
밤에 입이 심심해서 간식이 당길 때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을듯하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딱 좋은 통밀 토스트 비스켓.
미주라 통밀 도넛츠도 있고 크래커도 있던데 토스트 다 먹으면 사 먹어봐야겠다.
재구매 의사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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