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월드 굿즈샵, 판다 굿즈 종류
판다들을 보고 나오면 바로 판다 굿즈샵으로 이어진다.
곧 있음 떠날 푸바오를 위해 천장에는 푸바오를 향한 메시지가 걸려있다.
괜히 마음이 찡해져온다.
설 기념으로 내놓은 한복 입은 푸바오. 귀여운데 내 스타일은 아니라 한 번 보고 내려놓았다.
판다 모자를 쓰고 다니던 사람이 많았는데 다들 여기서 샀나 보다.
판다 담요도 있었는데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유모차 덮개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사지는 않았다.
너무 사고 싶었던 판다가족 그립톡.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다 있었고 나는 아이바오의 삼각김밥 뒷태를 사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커서 핸드폰에 붙였다간 카메라를 가릴 거 같아 푸바오 그립톡으로 선택했다.
판다 수저통, 헤어밴드, 머리끈, 칫솔, 손거울, 러그 등 생활용품도 있다.
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었다면 수저세트를 사주지 않았을까 싶다.
판다 인형존.
푸바오의 사진이 박힌 유명한 푸바오 쿠션도 있고 판다 캐릭터의 인형도 있다.
귀여웠지만 사고 싶었던 인형은 따로 있어 구경만 했다.
푸바오 퍼즐, 할리갈리, 놀이카드, 엽서와 스티커도 있다.
할리갈리를 좋아해서 급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내려놓았다.
좋아하지만 자주 하지는 않기 때문에.
너무너무 귀여운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키링과 엽서, 텀블러, 머플러도 있었다.
루이바오 키링은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다.
굿즈샵을 나오면 이렇게 판다가족들과 강바오, 송바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남편은 강바오옆, 나는 송바오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나도 판다가족이라구욧.
오픈런했을 때는 못 봤던 제대로 된 판다월드의 입구.
예전에 사람이 없었을 때는 여기로 편하게 들어갔을 텐데
지금은 웨이팅 필수라 돌아돌아 걸어가 반대편부터 줄을 선다.
너무 귀여워서 지른 판다 굿즈들.
아이바오와 푸바오의 사랑이 가득한 엽서와
뭐가 나올지 모르는 랜덤아크릴집게. 이거는 지금 회사 책상에 꽂아놨다. 넘 귀욥.
그리고 넘넘 귀여운 루이바오와 푸바오의 키링.
루이바오의 키링은 내 가방에 달고 푸바오의 키링은 남편 차키에 달아서 쓰고 있다. 아주 죠음.
그리고 푸바오 얼굴과 뒷태인 삼각김밥 모습이 있는 그립톡. 이거는 아껴 쓰려고 보관 중.
판다 뱃지는 에버랜드 입장할 때 설연휴 기념으로 받아서 하루종일 달고 다녔다.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너무너무 잘 산 푸바오 인형!
솔직히 에버랜드의 판다인형 퀄리티가 그리 좋지는 않은데 이거는 제일 닮고 귀엽게 만든 인형이어서 안 살 수가 없었다.
이것도 판다월드 굿즈샵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푸바오 100일 때 핑크속살의 인형을 샀는데,
집에 가려고 나가는 길에 입구 쪽에 있는 푸바오 야외 굿즈샵에 이 인형이 있는 거 아닌가.
이게 왜 판다월드 굿즈샵에 없었던 거지 싶었는데
품절됐다가 오늘 막 들어와서 아직 여기 야외굿즈샵에만 있다고 했다.
바로 100일 인형 환불하고 이 인형으로 샀다. 넘넘 잘 샀다.
남편의 눈썰미가 너무 좋았다 후후.
크기도 적당하고 보들보들 폭신폭신 너무 귀엽다.
곧 태어날 아기의 두 번째 애착인형으로 헷.
살게 많아 자제하기 힘들었던 판다월드 굿즈샵이었다.
기념품에 진짜 관심 없는 편인데 우리 바오가족들껀 안 살 수 없잖아요!
심지어 에버랜드 굿즈샵에서만 살 수 있으니 왔을 때 꼭 사야지.
돈이 1도 아깝지 않은 지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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