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리조트 푸켓의 부사콘윙쪽 출구로 나오면 이렇게 빠통비치의 거리가 펼쳐진다.
식당과 마사지샵, 기프트샵, 여행사들이 많다.
태국 푸켓 빠통비치 맛집 '넘버6'
빠통비치 거리의 맛집으로 유명한 넘버6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
마침 한 자리가 비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그리 크지않은 조그만 식당인데 긴테이블이 놓여져 있어 꽤 많은 인원의 수용이 가능하다.
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메뉴가 엄청나게 많다.
에어컨이 없고 오픈된 식당이라 덥다.
더위를 많이 탄다면 시원한 음료는 무조건 시키길.
태국 푸켓 빠통비치 맛집 '넘버6' - 파인애플 볶음밥, 해산물 팟타이, 모닝글로리
태국 요리하면 기본적으로 생각나는 3가지를 시켰다.
파인애플 볶음밥과 해산물팟타이, 모닝글로리.
테이블 회전이 빠른만큼 음식이 엄청 빨리 나온다.
양도 많고 무난하게 맛있다. 모닝글로리도 넘 맛있어서 왜 시켜먹는지 알게 됐다.
푸켓으로 와서 첫 식사로 딱이었다.
태국 푸켓 빠통비치 마사지 '5스타'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로컬 마사지집이 정말 많은데 호객행위가 마치 유흥가의 느낌이라 꺼려진다.
가격은 저렴해보였으나 내 취향은 아니라 패스.
이 거리에 마사지 전문샵으로 되어있는곳은 그 유명한 렛츠릴렉스와 5스타, 킴스마사지가 있다.
렛츠릴렉스는 평이 좋아서 다음날 전신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발마사지만 받기위해 5스타로 갔다.
태국 푸켓 빠통비치 마사지 '5스타' 가격표
60분 코스로 400바트를 주고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돈으로 15000원도 안 한다. 맘같아선 하루에 2번 받고 싶다.
들어가서 발마사지를 받으러 왔다고 하면 담당이 생기면서 자리를 안내해준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넓었다.
일단 발부터 씻겨주고 마사지를 시작한다.
의자도 푹신하고 의자를 뒤로 제껴서 누워 맛사지를 받는다.
시원한지 편하게 졸고 있는 남편.
난 솔직히 태국에서 받은 마사지중에 제일 별로였다. 흑.
남편은 괜찮았다고 했는데 내 담당 마사지사가 너무 별로였다.
초반에 너무 아파서 아프다고 말을 했는데도 발등 뼈를 너무 세게 문질러대서
다음날 다다음날까지 발등이 너무 아팠다.
언제 또 푸켓을 오게될지는 모르겠지만 5스타는 절대 안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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