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용산 고기 맛집 '마라돈왕주먹고기' 용산역과 신용산역에서 가까운 돼지고기 맛집 마라돈왕주먹고기. 새로운 돼지고기 맛집을 뚫어보자 싶어 예전에 저장해놨었던 마라돈왕주먹고기로 왔다.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이 고기를 먹으러 왔던 가게라고 한다. 비가 오는 토요일 6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자리는 아직 있었다. 용산 돼지고기맛집 마라돈왕주먹고기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15 용산 돼지고기맛집 마라돈왕주먹고기 내부 노포느낌 가득한 가게다. 주먹고기라면 이런데서 먹어야 진리지. 가게 소개글을 보면 지하에 최대 100명 수용 가능한 공간도 있다고 한다. 80명 이상 예약하면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큰 단체가 오기에도 좋은 고깃집이다. 용산 돼지고기맛집 마라돈왕주먹고기 메뉴 메뉴는 깔끔하게 돼지..

마포, 공덕 소금구이 맛집 '원조마포껍데기집' 드라마 미생의 고깃집으로도 나오고 얼마전에는 퇴근 후 한끼라는 프로에서도 나왔던 이미 유명하고 유명한 원조마포껍데기집. 나는 예전에 택시를 타고 지나가다가 찐한 노포감성의 고깃집인데 앞에 줄까지 엄청 서있어서 여기 맛집인가보다 하고 다음에 가보리라 했던 고깃집이었다. 알고봤더니 티비에 몇 번 나왔던 맛집이었던거지. 드디어 왔다. 토요일 저녁 8시 20분쯤 도착했더니 만석이었고 웨이팅은 없었다. 밖에서 연탄불에 생선구이를 굽는 모습도 보인다. 정말 찐 노포감성이다. 여기는 정말 제대로된 노포이기때문에 위생을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절대 가면 안된다고 한다. 가게 자체가 오래되서 세월의 흔적이 엄청나다. 하지만 위생을 넘는 분위기와 맛이 있다. 마포, 공덕 맛집 원..

남영, 숙대 돼지고기 맛집 '쌍대포 소금구이' 본점 돼지고기 맛집인 쌍대포 소금구이집에 왔다. 여기는 30년된 노포에 건물이 150년된 곳이다. 가게 분위가 노포를 한가득 담아서 각종 드라마, 영화에도 많이 나왔고, 백종원의 삼대천왕과 백스피릿에 나온 곳이기도 하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제훈이 오므라이스를 먹었던 곳이기도 하다. 숙대 쌍대포 소금구이 본점 영업시간 일 - 목 9:00 ~ 23:00 금 - 토 9:00 ~ 24:00 브레이크타임이 없고 휴무도 없다. 숙대 쌍대포 소금구이 본점 웨이팅 평일에는 6시 30분 정도되면 웨이팅이 생긴다. 금요일에는 6시쯤부터 이미 5~6팀 웨이팅이 있다. 불금이라 그런가보다. 토요일에는 5시 전에는 가야지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하고 그 이후부..

남영, 숙대 맛집 '남영돈' 드디어 오게 된 남영돈. 코로나 때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도전했다가 실패했었는데 우연히 평일인 월요일에 시간도 맞고 근처에 있어서 잘됐다 싶어서 왔다. 숙대입구역에서 3분 거리. 남영돈 운영시간 월~금 16:00 - 22:00 토~일 12:00 - 21:00 남영돈 웨이팅 남영돈은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으로 대기할 수 없다. 무조건 직접 가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써야 한다. 오후 4시 오픈이지만 12시든 2시든 가서 가게문을 열어서 명단에 이름을 써야 한다. 이름과 번호를 쓰고 인원수를 쓰면 된다. 평일 월요일 기준. 나는 문을 열고 쓰면 되는 걸 모르고 4시부터 가서 이름을 쓰면 되는 줄 알았다. 2시부터 근처 카페에 있다가 웨이팅 작성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후기글을 보고 3..

남영, 숙대 맛집/돼지고기, 황지살 맛집 '상록수' 두 번째 방문하는 상록수. 상록수는 숙대입구역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역과도 아주 가깝다. 서울 최초 황지살 전문점이라고 한다. 도로 쪽에 나와있지 않고 정말 조그만 골목에 있어서 자칫하다간 지나칠 수 있다.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노포의 냄새가 진하게 난다. 황지살이란 돼지고기 특수부위 항정살에서 불필요한 지방층을 제거한 엑기스만 선별한 고기이다. 상록수 평일 웨이팅 나는 평일 6시에 도착했더니 자리가 많았고 7시 이후부터는 자리가 꽉 차서 더 늦으면 웨이팅을 해야될 것 같았다. 평소에는 늘 줄서있는걸 봤어서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지도 모르겠다. 예전에는 웨이팅이 엄청났는데 요즘에는 좀 빠진 듯하기도 하다. 입구만 보면 좁아보이지만 안은 깊어서 테이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