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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4

[임신일기] 임신 32주 역아확인

임신 32주 역아  24년 2월 24일 - 임신 32주 1일 오늘은 처음으로 토요일에 강북삼성병원을 갔다.토요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이 너무 없어서 병원이 휑했다.주말이 더 한가한 건가? 여느 때와 같이 채뇨를 하고 5층으로 올라가는데 갑자기 숨이 차고 어지러웠다.심호흡하면서 겨우 진정시키고 가자마자 초음파를 봤다.오늘은 무게를 재지 않고 잘 있는지만 확인한다고 했다. 또순이는 156bpm 심장소리를 내며 잘 있긴 했는데머리가 위로 위치해 있었다. 역아라니.어쩐지 요 근래 태동이 너무 심해서 아플 정도였는데 자세를 바꾸느라 그런 거였나??또순이는 지난번처럼 입을 뻐끔하며 손을 머리에 올리고 있었다.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초음파 시간이 3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숨이 점점 ..

[임신일기] 임신 29주 백일해주사

임신 29주 백일해 주사 24년 2월 7일 - 임신 29주 5일 한 달 만에 방문한 강북삼성병원.가자마자 1층에서 소변검사부터 하고 5층 산부인과로 올라가서 체중과 혈압을 재는데 체중이 2키로가 빠졌다.먹는 것도 똑같고 움직이는 것도 똑같은데 2키로나 빠지다니. 뭔가 이득이면서도 걱정되는..? 오늘은 경부길이부터 쟀다. 3.68로 정상.그리고 초음파를 보러 갔는데 또순이는 1.5키로.고단새 쑥쑥 잘 자랐다. 귀요미.뭐가 그렇게 맛있는지 초음파 내내 입을 뻐금 뻐금 뇸뇸거리고 있었다. 양수 맛있니?그리고 머리크기는 여전히 커서 32주 크기를 자랑했다. 머리가 얼마나 좋으려고! 김서연 교수님을 만났는데 태아도 이상 없고 체중관리도 잘하고 있다고 했다.많이 찌면 문제가 되지만 조금 빠지는 건 전혀 문제가 안된..

[임신일기] 임신 25주차 강북삼성병원 임당검사

임신 25주차 임당검사  24년 1월 8일 - 임신 25주차 3일.임당검사날이다.오전 진료였는데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와도 된다고 해서 그냥 간단하게 토마토 몇 조각 먹고 병원을 갔다. 가자마자 늘 하던 소변검사, 혈압, 키, 체중을 쟀는데 몸무게가 그 사이에 2키로나 쪘다.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임당검사약을 먹고 1시간 기다리는데 점점 속이 니글니글 안 좋아졌다.임당검사약이 심각하게 달았다. 없던 당뇨도 생길 것만 같은.기다리면서 초음파를 봤는데 안 그래도 요즘 바로 누우면 숨이 심하게 찼는데속이 니글니글한 채로 바로 누워서 오랫동안 초음파를 보니 점점 숨이 차면서 속이 안 좋아졌다.   그 와중에 임당검사약이 맛있는지 입을 뻐끔뻐끔거리면서 양수를 먹고 있는 또순이. 넘 귀엽다.점점 숨을 못 쉬겠어서..

[임신일기] 임신 20주차 강북삼성병원 분만병원으로 전원/임신20주 정밀초음파

임신 20주차 5일 - 정밀초음파 23년 12월 6일.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강북삼성병원을 분만병원으로 정했다. 가깝기도 하고 노산이어서 상급병원에서 분만하는 게 마음이 편하기도 해서. 배가 제법 나왔다. 오전 8시 30분 진료예약이라 일찍이 준비해서 도착했다. 이 시간에 가니 주차장이 널널해서 편하게 지하 1층에 댔다. 1층에서 무인접수대에서 환자 등록과 전원서류를 접수하고 5층 산부인과로 가서 다시 접수를 했다. (5층에는 스타벅스가 있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커피 향이 가득하다) 1층에서 채뇨를 하고 오라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병원 올 때마다 1층에서 채뇨부터 하고 5층에 와서 접수하라고 했다. 채뇨를 하고 다시 5층으로 올라와서 혈압, 몸무게를 쟀는데 55키로였다. 오마갓. 요즘 예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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