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 숙대 카페] 때가이르매 - 케이크 맛집 카페

 

용산 카페, 숙대 카페, 남영동 카페/케이크 맛집 '때가이르매'

 

케이크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 때가이르매.

4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난감했는데 층고가 높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루프탑도 있다고 하는데 올라가 본다는 걸 깜빡해서 사진도 찍지 못했다 흑.

 

숙대, 남영동 카페 '때가이르매'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평일 낮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손님이 별로 없었다.

모던 시크의 인테리어 분위기로 어디를 찍어도 분위기가 좋았다.

들어갔을 때 직원이 안 보여서 뭐지? 했는데 픽업존으로만 직원이 보이는 구조였다.

 

 

 

숙대, 남영동 카페 '때가이르매' 메뉴

 

홀케이크는 시즌마다 바뀌는데 미리 예약주문해 놔야 픽업이 가능하다.

 

 

말차숲 음료를 시켜보고 싶었는데 말차산 케이크가 땡겨서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선택했다.

 

 

 

디저트 메뉴를 실물로 볼 수 있게 해 놓았는데 딸기케이크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잠깐 망설였다.

어느 날 티라미수에서 이끼가 자랐다 케이크는 작명이 넘 웃기다.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숙대, 남영동 카페 '때가이르매' 말차산 케이크

 

음료가 준비되면 픽업존에서 종을 땡-하고 친다.

말차산 케이크는 로투스쿠키 가루로 둘러싸여 있다.

초코 쉬폰에 말차크림이 진득하게 발려있고 가운데에는 하얀 생크림이 들어가 있다.

말차크림이 정말 진해서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나면서 로투스쿠키 가루를 찍어먹으면 식감도 재미있고 맛도 좋다.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려서 정신없이 먹었다.

말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딱 좋아할 맛인 말차 케이크. 

 

 

새로 바뀐 인테리어라고 하는데 햇빛이 분위기 있게 들어오면서 어딜 찍어도 빈티지 느낌의 감성이 있었다.

봄이 되면 루프탑으로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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