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카페] 더반올가닉 - 경기도 대형카페, 블루베리농장 카페

경기도 이천 브런치 카페, 블루베리농장 카페 '더반올가닉'

 

오랜만에 경기도 카페모험을 했다.

오늘은 경기도 이천의 블루베리농장 카페 '더반올가닉'.

꽤 먼 거리였지만 블루베리농장에 있는 카페라는 말에 혹해서 먼 길을 달려왔다.

 

경기도 이천 대형카페 '더반올가닉'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주방 브레이크 타임 월~금 15:00 - 16:30

라스트오더 20:00

주차장은 1,2주차장이 있다.

 

 

 

 

카페에 들어서면 전면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블루베리 농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겨울이라 가지만 앙상하지만 탁트인 농장과 파란 하늘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다.

 

 

경기도 이천 대형카페 '더반올가닉'  메뉴

 

브런치카페답게 샐러드부터 오므라이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식사메뉴도 있다.

블루베리 농장답게 블루베리 피자가 있는데 꽤 시켜먹는 사람들이 있었다.

블루베리 농장에 왔으니 블루베리 음료를 마셔봐야겠다 싶어서 블루베리 스무디와 커피를 주문했다.

 

 

빵종류도 꽤 많았는데 다 맛있어 보였다.

블루베리농장 카페이니 당연히 블루베리가 들어간 빵도 많았는데 

그중 맛있어 보이는 블루베리 바브카와 블루베리 모찌 당고를 선택했다.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경기도 이천 대형카페 '더반올가닉' 2층

 

더반올가닉은 3층까지 있는데 2,3층은 노키즈존이다.

2층도 공간이 아주 넓고 농장 전경자리와 단체석, 독서가 가능한 공간이 있다.

자리도 많고 어디서나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한 느낌이었다.

 

 

경기도 이천 대형카페 '더반올가닉'  블루베리 스무디, 블루베리 모찌 당고, 블루베리 바브카

 

메뉴선택이 너무 옳았다.

블루베리 스무디는 다른 카페와 다르게 블루베리가 엄청 들어간 건지 진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블루베리 모찌 당고는 반신반의했는데 부드러운 빵에 쫀득한 모찌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거기에 블루베리 소스까지 올라가있으니 정말 최고였다.

더반올가닉에 간다면 블루베리 모찌 당고는 무조건 드셔보시길.

물론 블루베리 바브카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어찌 됐든 블루베리가 들어간 건 다 맛있는 것 같다.

 

 

 

이렇게나 탁 트인 자연을 보면서 먹으니 기분전환이 싹 되면서 시력이 다 좋아지는 기분이었다.

중간중간 눈도 와서 분위기를 제대로 즐겼다.

근래 간 카페중에 단연 최고야.

 

경기도 이천 대형카페 '더반올가닉' 3층

 

 

3층으로 올라오면 북카페 같은 구조의 좌식으로 되어있는 자리와

야외테라스가 있는 자리가 있다.

봄이나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블루베리를 직접 구입하고 싶었지만 6,7월이 시즌이라 지금은 구입이 불가하다고 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 6,7월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

정말 강추하는 경기도 대형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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