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와 해산물을 엄청 좋아한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꼭 회와 해산물을 먹을 정도다. 그러다 옆동네에 제철 해산물 포차를 찾게 되었다. 당장 가야지. 마침 바로 앞에 서는 버스가(400번) 있어서 숙대입구역에서 버스로 갈아타서 왔다. 간판에 글씨가 조그맣게 써져있어 슥-지나가면 모를 것 같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일 것 같은 전경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경. 사진상 왼쪽에 보이는 문이 화장실이고 공용이긴 하지만 나름 넓고 깔끔했다. 자리는 다찌 2~4자리와 3~4인용 테이블 4개가 있었다. 입구쪽. 크지 않은 가게였지만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앉아서 마실 수 있는 분위기다. 특이한 생선 조명이다. 냄새가 날까?싶었는데 특별한 냄새는 없었다. 가급적 음주 하시오. 해산물에 술 없으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