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맛집, 카페 디저트 맛집 '노티드 안국 '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노티드 안국에 다녀왔다. 안국역 2번 출구 바로 코앞에 있다. 1분 거리. 진작부터 유명했던 곳이라 웨이팅이 엄청나다 그래서 가 볼 엄두는 못 내고 회사에서 배달로 시켜 먹어 본 적은 있다. 낮에는 당연히 줄이 길것같아서 초저녁 시간에 도전해 봤다. 노티드 안국 웨이팅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도착했을 때 줄이 있긴 했지만 그리 길지 않았고, 주문만 하고 빠지는 거라서 줄이 빨리 줄어들었다. (피크시간대에는 아예 뒤쪽 담벼락까지 줄을 선다고 한다) 내 차례가 돼서 주문하려는데 포장이 아니라 먹고 간다고 하니 자리를 먼저 잡아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했다. 뒤에 자리가 몇 개 보이길래 빈자리 보이는데 그냥 주문하면 안 되냐 했더니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