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용산, 숙대 칼국수, 보쌈 맛집 '한강로 칼국수' 칼국수와 보쌈, 어향김말이로 유명한 한갈로칼국수 본점에 왔다. 2년 전부터 알게된 맛집인데 그 때는 맞은편의 조그만 가게였고, 코로나 시절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어마어마 했었다. 지금은 건너편에 있는 넓은 매장으로 이전을 해서 웨이팅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한강로칼국수는 백합 조개로 끓인 시원한 칼국수와 얼큰한 김치 양념이 일품인 보쌈 전문점이다. 낮에는 칼국수로 식사를, 저녁에는 다양한 안주로 술자리가 가능한 곳이다. 유재석이 MC인 식스센스3에도 방영된 맛집이다. 용산 맛집 한강로칼국수 영업시간 월 - 일 11:30~23:00 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매장 이전을 하면서 내부가 넓어지면서 확 밝아지고 깔끔해졌다. 예전의 그 분위기가 안나..

숙대입구, 남영동 분위기 좋은 술집 '평화남영' 남영동에서 유명한 핫플이자 맛집중에 하나인 평화남영. 코로나시절에도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고 오픈런까지 있는 맛집이다. 시그니쳐 메뉴인 삼치회부터 시작해서, 해산물, 전 등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 다 맛있어서 정말 인기가 많다. 숙대입구, 남영동 맛집 평화남영 영업시간 월 - 금 17:00 ~ 24:00 토 - 일 16:00 ~ 24:00 3시간 시간제한 있음. 평화남영은 인스타 DM으로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월~금 18:00까지, 토,일,공휴일은 16:00까지 가능하며, 그 이후 시간에는 워크인으로 가게에 가서 웨이팅 명부에 직접 작성해야 된다. 워크인은 오픈 1시간 전부터 웨이팅 예약을 받는다. 오픈당시에는 호명하고 현장에 없으면 다음 팀으로 넘어가..

숙대, 남영 생소갈비 맛집 '양문' 2년 전부터 줄곧 방문해왔던 소갈비 맛집이다. 코로나 시절에 와도 웨이팅이 있는 정말 제대로된 소갈비 맛집이다. 코로나 제재가 본격적으로 완화되면서 양문은 더욱더 오기 힘들어졌다. 이제 남영동 본점은 예약을 기본으로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늘 예약이 꽉 차서 못오다가 캔슬된 예약이 생겼는데 남편이 마침 그 때 전화를 걸었고 지금 바로 오면 자리 준다고 해서 바로 갔다. 정말 남편은 자리운이 좋아도 너무 좋다. 남영동 양문 본점 영업시간 월 - 일 11:00 ~ 22:00 21:30 라스트 오더 연중무휴 나는 6시쯤 방문했고 전체 예약석으로 기본세팅이 되어 있었다. 운좋게 한 자리 차지해서 기분이 좋다. 평일이라 그런지 직장인들이 많았다.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10개 ..

숙대, 남영 야키토리 맛집 '마요네즈' 남영동에 새로운 핫플이 생겼다. 야키토리, 하이볼 전문 이자카야로 야키토리를 막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지나가면서만 보다가 간단하게 한 잔 하고싶을때 알맞게 방문했다. 지나가면서 보기만해도 시선을 끄는 야외 바가 있어서 언젠가는 와봐야지 했던 곳이다. 갔던 날에는 비가 와서 바깥자리에는 앉지 못하고 안쪽에만 사람이 앉아있었다. 보기에는 가게가 이 정도 크기의 조그만 가게이구나 싶었다. 야키토리 맛집 '마요네즈 남영점'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예약은 테이블링으로 줄서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안 쪽에 단체수용이 가능한 룸이 있어서 전화로 단체 예약도 가능한듯 하다. 조그만 야키토리 이자카야를 생각했는데 들어가니 가게 내부가 정말 넓었다. 입구쪽에 야외바..

남영, 숙대 맛집 '남영돈' 드디어 오게 된 남영돈. 코로나 때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도전했다가 실패했었는데 우연히 평일인 월요일에 시간도 맞고 근처에 있어서 잘됐다 싶어서 왔다. 숙대입구역에서 3분 거리. 남영돈 운영시간 월~금 16:00 - 22:00 토~일 12:00 - 21:00 남영돈 웨이팅 남영돈은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으로 대기할 수 없다. 무조건 직접 가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써야 한다. 오후 4시 오픈이지만 12시든 2시든 가서 가게문을 열어서 명단에 이름을 써야 한다. 이름과 번호를 쓰고 인원수를 쓰면 된다. 평일 월요일 기준. 나는 문을 열고 쓰면 되는 걸 모르고 4시부터 가서 이름을 쓰면 되는 줄 알았다. 2시부터 근처 카페에 있다가 웨이팅 작성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후기글을 보고 3..

숙대입구역 맛집 구복만두 만두 맛집 구복만두. 지나치면서 계속 와보자와보자 하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남편이 만두 킬러이기 때문에. 솔직히 나는 만두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온 이유는 미쉐린 가이드에 7년째 등재된 곳이기 때문이다.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랄까. 가게에 들어서자 정면 벽면에 보이는 미쉐린 가이드 인증패 7개. 미쉐린 가이드에 7년째 등재되었다는 걸 증명한다.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된다. 테이블에는 기본으로 물, 컵, 간장, 고춧가루와 파가 세팅되어 있다. 자리 앉으면 바로 앞접시와 단무지, 채 썬 생강을 가져다주신다. 수저와 젓가락은 테이블 서랍에 세팅되어 있다. 생강이 들어있는 종지에는 간장을 넣고 파와 고춧가루까지 넣어서 섞으면 정말 맛있다. 단무지와 생강..

청기와타운 남영점 갈비가 먹고싶어서 일찍 퇴근하고 청기와타운에 갔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면서 넓었다. 올라가보진 못했지만 2층도 있었고, 오른쪽에 보이는 갈색 사물함이 옷과 가방을 따로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런 사물함 있는 곳 찾기 어려운데 편하고 좋았다. 청기와타운 메뉴판 청기와타운은 갈비전문이지만 일단 양념이 안 된 안창살부터 먹고 갈비를 먹기로 했다. 와인종류도 다양하고 갈비를 고급지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기본찬으로 나오는것들이 굉장히 정갈하고 맛이 좋다.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로 인원별로 나눠서 줘서 더 좋았고 소스 종류도 4종류나 됐다. 청기와타운 안창살 안창살은 마블링도 훌륭하고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너무 맛있었다. 먼저 이것부터 시켜서 먹길 잘했다. 둘이서 먹기엔 모자란듯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