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용산 카페, 남영동 카페/아인슈페너 맛집 '오츠커피' 아인슈페너 맛집으로 유명한 오츠커피. 남영역에서 가깝고 용산경찰서 앞에 있는 유명한 카페이다. 옆에는 삼계탕으로 유명한 강원정이 있다. 용산, 남영 카페 오츠커피 영업시간 월 - 금 11:00 ~ 20:00 토 - 일 12: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일요일 낮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마지막 남은 자리 겨우 앉았는데 그 뒤로 사람이 계속 오더니 웨이팅줄을 섰다. 카페 웨이팅 있는거 오랜만에 본다. 그만큼 유명한 카페인가보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따스하면서도 귀여웠다. 가운데에는 기다란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도 가능하다. 용산, 남영 카페 오츠커피 메뉴 메뉴판에는 아인슈페너 맛집인 만큼 아인슈페너가 제일 위에 제일 크게 위치하고 있다. 라떼와 ..

남영/숙대입구 분위기 좋은 카페 '남영출판사' 평일에 남영동 나들이를 갔다. 남영동 뒷골목에는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카페와 밥집, 술집들이 많다. 아기자기한 동네 느낌에 감성도 한가득이다. 오늘은 남영출판사라는 카페에 방문했다. 남영출판사 영업시간 월 - 토 10:50 ~ 22:00 마지막 주문 21:30 일요일은 휴무 입구에는 조그만 칠판에 영업시간과 빵 나오는 시간이 적혀있다. 직접 빵을 굽는 곳이니 시간에 맞춰 가면 갓 구운 빵을 먹을 수 있어 좋은것 같다. 커피만 먹으려고 했는데 빵이 기대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빵이 한가득이다. 여러 종류의 소금빵과 마들렌, 스콘, 타르트가 있었다. 소금빵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너무 고민이 됐다. 이 후에 저녁을 먹으러 갈거라 간단하게 에멘탈 치즈 소..

남영동 카페,와인바 퍼블릭멘션 주말, 날씨도 좋고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남영동으로 가서 카페 갈만한 곳이 있나 둘러보던 중 일리 커피가 생각나는 입구.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카페 입구를 보고 바로 들어갔다. 알고 보니 여기는 카페 겸 와인바였다. 메뉴판 찍는 걸 깜빡했는데 카페 메뉴에 식사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넓은 내부에 테이블 간격도 넓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 카페를 가면 좁아서 짐 두기도 힘들고 앉아있는 것도 불편할뿐더러, 본의 아니게 옆 테이블 이야기까지 듣게되고 우리 얘기도 듣고 있는듯한 분위기에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닌데 여기는 간격도 넓고 테이블도 넓어서 너무 좋았다. 2층도 있다. 우리가 왔을 때는 1층은 만석, 2층도 만석이었는데 2층에 마침 일어나는 테이블이 있어서 다행히..